상서 부인은 은흠열에게 자신의 진맥을 맡기고, 은흠열은 부인의 병이 주소랑이 바꿔치기한 향 때문인 걸 알게 된다. 그 일이 탄로 날까 두려웠던 주소랑은 은흠열을 죽여 입막음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소경일 덕분에 목숨을 구한 은흠열은 상서 부인을 도와 주소랑의 계략을 밝히는데…
기루에서 버려진 설지가 여의관 식구들의 치료에도 숨을 거두자, 세 사람은 설지의 유언대로 최 공자를 찾아갔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소경일과 흠열의 다정한 모습에 불안을 느낀 류씨의 간계로 흠열이 연금되고, 소의마저 남편에게 행적을 들키면서 여의관마저 위태로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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