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영은 최혜정을 만나 아내와 아내의 과거에 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내고자 한다. 연진은 동은의 개인사를 깊이 파헤친다.
동은은 비참했던 과거를 주여정에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여정에게도 아직 끝내지 못한 나름의 과제가 있었으니. 한편, 현남의 딸을 위한 새로운 계획이 세워진다.
손명오가 돌연 사라지자 친구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돈다. 동은은 강현남을 믿어도 될지 의구심이 생긴다.
하도영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바둑 적수와 마주친다. 동은에게 엄포를 놓으려던 연진은 자칫하면 자신의 가장 깊숙한 비밀이 탄로 날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다.
과거가 드러날까 봐 조마조마한 연진. 이런 그녀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중 하나는 딸의 담임이 새로 온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어떤 이의 갑작스러운 죽음.
동은은 아마추어 탐정의 도움을 받아 추잡한 비밀을 알아낸다. 작전의 다음 단계에 꼭 필요한 값진 비밀을.
박연진의 결혼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동은의 복수는 계획대로 진행되어 간다. 그즈음, 한 병원에서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고등학교 동급생들의 지독한 괴롭힘, 하지만 도움을 청할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렇게 절망의 늪에 빠진 문동은이 어느 날 새로운 삶의 목표를 발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