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 보면 더 많은 것을 흥미롭게 볼 수 있음에 답변 남깁니다.
아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이건 감독의 의도인데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걸 알고도 이렇게 만들었어요.
크게 보면 두가지가 있겠는데요.
먼저 화를 내도 앙탈부리는거 같고, 걷는 폼마저 마냥 귀엽기만 한 모습은, 100퍼센트 감독의 디렉팅으로 연기자가 그렇게 표현을 한 겁니다.
연기자가 연기를 잘못된 방향으로 해서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고, 그렇게 보이기 위해서 연기를 그렇게 한게 맞습니다.
그럼 감독은 왜 그렇게 연출을 했느냐. 먼저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우리는 말씀하신 대로의 분위기로 정형화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이코패스는 꼭 이래야만해 라고 정의를 하고 있죠. 감독은 이런 형식의 틀에서 싸이코패스도 이런 모습을 지니고 있을 수 있다 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물론 호불호가 있을 걸 알고 한 시도이죠.
그럼 여기서 크게 보면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원래 기획 초기부터 캐릭터의 방향을 이렇게 잡고 여기에 가장 어울릴만한 연기자를 캐스팅 했을 수 있구요.
두번째로는 원래는 차분하고 광기적인 모습인 두 싸이코패스가 서로 대립하는 조금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이야기 였다면,
캐스팅에 난항을 겪다가, 결국 이름 있는 연기자의 합류가 제작, 투자의 원동력이 되기에, 연기자의 합류 이후,
정형적인 두 싸이코패스의 대립은 다소 무겁다거나, 늘상 보던 지루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어, 여러고민 끝에
연기자도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캐릭터와 조금은 색다른 싸이코패스의 모습으로 극의 분위기를 리프레쉬 하려고 시도한 결과물이라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보구요. 저는 나름 호였던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