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비 없는 해일과 중권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세상이 정의를 회복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때쯤 사람들은 기억할 것이다. 신부이자 인간이었던 그의 분노를.
아직도 많이 모자라신 겁니까? 벼랑 끝에서 절규하는 해일. 계속되는 중권의 악행에 그의 분노가 폭발하고, 최후의 선택을 한다. 철범은 해일에게 그날의 진실을 말한다.
금고에 갇힌 채 미쳐가는 사람들. 그때 한 줄기 빛처럼 구원자가 등장한다. 한편 철범은 이 신부 사건의 진실을 빌미로 해일에게 공조를 제안한다. 근데 추적기가 잠잠하네?
사랑하는 이들이 하나둘 스러지자 해일은 중권을 찾아간다. 한편 경선은 고생하는 직원에게 눈부신(?) 선물을 하고, 해일은 구담구 카르텔의 검은돈을 챙기기로 하지만 과연?
선수들의 꽃놀이가 시작된다. 초장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인경. 밖에선 모두가 숨죽이며 결과를 기다린다. 인터넷엔 해일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오고, 세상이 발칵 뒤집힌다.
‘회계’하라, 열릴 것이다. 잠시 힘을 잃었던 해일과 경선은 라이징문의 진짜 장부를 추적한다. 한편 경선은 추진력을 얻기 위해 무릎을 꿇고, 인경의 과거도 드러난다.
영장 시한 48시간. 그 안에 증거를 찾아야 한다! 작전 회의를 위해 구담성당에 모인 사람들. 한 신부도 가세해 의외의 재능을 보탠다. 작전 개시! '팀 쓰나미'가 움직인다.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구담구 카르텔. 마침 철범이 등장해 석태의 화를 돋운다. 습격을 당해 화가 난 경선은 라이징문을 탈탈 털기로 한다. 이 피닉썬이 가만 안 두겠어.
어머, 이 뾰족한 느낌 뭐지? 경선의 도움으로 큰 위기를 모면한 해일. 경찰은 다시 철범의 별장을 감식하고, 구담성당엔 의문의 남자가 해일을 찾아와 고해성사를 시작한다.
대영의 센스(?) 덕에 별장 침입은 단순 절도가 된다. 경선은 왠지 모르게 괴한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고, 변장한 해일과 대영은 이 신부의 사건 현장에서 단서를 발견한다.
우리 식구 안 될래? 뜻밖의 제안을 받은 경선은 고민에 빠진다. 그 무렵 김쓰나미, 아니 김해일 신부는 병원에서 대영의 간호를 받고, 바티칸에서 교황의 친서가 도착한다.
구담구의 민낯이 세상에 까발려진다. 동자는 기자회견으로 사태를 무마하려 하지만, 해일의 노림수에 말려 충격 발표를 하고, 복귀에 목마른 경선은 석태를 찾아간다.
대영을 만나러 저승사자가 찾아온다. 지방으로 좌천된 경선은 마음이 심란하고, 해일은 왕맛푸드 건으로 요한에게 임무를 내린다. 근데 너 정말 배부르면 잘 듣는 거 맞지?
사탄도 울고갈 매각교 교주에게 경고를 날린 해일. 성당으로 돌아와선 강의를 펼친다. 주제는 복지 재단을 둘러싼 악의 연결 고리! 한편 동자는 경선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어렵게 찾은 증인을 다시 빼앗긴 승아. 성당엔 위기가 닥쳐오고, 경선은 강압 수사 논란에 휩싸인다. 슬슬 시동을 거는 구담구 카르텔. 매각교 교주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교황의 정식 요청으로 시작된 재수사. 해일과 대영이 공조에 나서지만, 어째 진도가 안 나간다. 해일은 철범이 방해하고 있음을 의심하고, 승아는 중요한 단서를 발견한다.
구담구를 빛낸 기업인상? 철범의 시상식에 들이닥친 해일은 판을 뒤엎는다. 신자 자격을 박탈당한 경선은 몰래 미사에 참석했다가 딱 걸리고, 해일은 교황에게 편지를 쓴다.
스승의 통탄할 비극 앞에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소동을 부린 해일은 유치장 신세가 되고, 경선이 그를 찾아와 거래를 제안한다. 과연 이 신부는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을까.
이 동네 깡패세요? 해일과 철범의 범상치 않은 만남. 한편 해일의 과거 트라우마가 드러나고, 성당엔 땅 문제로 이 신부를 압박하는 철범의 부하들이 들이닥친다.
청테이프 하나로 악귀를 물리치는 화끈한 김해일 신부. 굿판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구담성당에 강림하시니, 이제 남은 건 나쁜 놈들의 회개뿐. 이제 세상이 한바탕 들썩인다.


